완도군이 전복과 섬 관광명소를 결합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전복 먹고 윤선도 만나러 가자' 여행상품은 완도 노화도 명품 전복과 보길도 명품 유적지를 하나의 테마로 엮은 1박 2일 상품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8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진행한다.
전복체험은 전국적으로 완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노화읍 북고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복체험장에서 주민대표의 안내에 따라 직접 전복을 만져보기도 하고, 먹이도 주면서 전복 성장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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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8-17 05:51:21
